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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영화의 시즌3가 개봉했고, 시즌4는 내년에 개봉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영화 '범죄도시 3'의 줄거리와 기본정보 그리고 배우들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
영화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 3' 줄거리와 기본정보

오늘 알아볼 영화 '범죄도시 3'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3편이다. 1편과 2편은 극악무도한 악당이 주요 인물로 나왔다. 그리하여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 거부감이 들었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이번 편만큼은 영화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도록 코믹한 요소를 더 많이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녀노소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편에서도 전편들과 동일하게 실제 발생한 범죄 사건들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사건을 그대로 쓰기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많이 순화해서 표현했다고 알려진다. '범죄도시 3'의 공간적 배경은 인천광역시라고 한다. 일명 '괴물형사' 마석도의 새로운 근무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라고 한다. 이에 더해 이번 편의 시간적 배경은 전편으로부터 7년이 지난 후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새롭게 만나게 된 팀원들과 동거동락하며 살아오다가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것이 이번 편의 내용이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까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사건의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간다. 과연 마석도 형사는 너무나도 커져버린 범죄집단을 어떻게 시원하게 쓸어버릴지 기대가 된다. 참고로 이번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로 쿠키 영상이 있으니, 다 끝날 때까지 끄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출연 배우들 이야기

먼저 이 영화의 핵심인 마석도 형사 역할을 맡은 마동석 배우부터 알아보겠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귀화했다고 한다. 절대 건들면 안 될 것 같은 거친 이미지와 무려 21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팔뚝 그리고 우람하고 체격은 그를 대체불가능하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보통 강력계 형사, 깡패, 사채업자 등의 배역을 주로 맡아왔는데, 이번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느낌이 들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도 잘 소화해 낸다. 현재 그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으로는 이번 시리즈에서 메인 빌런 주성철 역할을 맡은 이준혁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그는 왕자님 같은 외모를 가지고 맡은 역할에 따라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잘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뻔한 역할만 하려고 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중에서도 그의 이미지 때문인지 주로 선역을 맡아왔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악역을 맡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악역을 잘 소화해 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드라마 '비밀의 숲'이 그 예시이다. 그는 원래 연출을 전공하며 감독이 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배우를 추천해서 결국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서 20kg 증량을 했다가 개봉 후에 15kg를 바로 감량했다고 한다. 또 다른 빌런 '리키' 역할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 배우는 일본의 배우이다. 그는 그래픽 디자인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친구의 추천으로 모델 쪽 오디션을 지원했다가 배우 지망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또한 그의 취미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으로, 오대륙을 답파했다고 한다. 끝으로 이 영화의 제작보고회에서의 일 하나를 언급하자면, 마동석은3편에는 장이수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장이수를 대신할 강력한 캐릭터가 나온다. 재미있을 거다"라고 직접 언급하며 이 영화의 기대감을 올렸다.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범죄, 액션 영화이니 액션에 대한 내용을 먼저 말하겠다. 1편과 2편에서 액션이 묵직한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3편에서는 주로 복싱을 이용해서 액션에 리듬감을 주었다고 한다. 이에 액션신이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색다르다는 반응이 있었다. 배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이번 편에서 악당으로 나온 이준혁 배우는 마동석 배우와 비슷한 덩치를 만들어야 극이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이 유지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려 20kg나 증량했다고 한다. 비슷한 이유로 2편에서 악당이었던 손석구 배우 역시 10kg나 증량했다고 한다. 작품을 위한 배우들의 애정과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자세히 보면 '옥에 티' 장면이 몇 가지 있다. 재미 삼아 한 번 알아보겠다. 먼저 이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2015년인데 이들이 입고 나온 경찰 복은 2016년에 개편된 복장이라고 한다. 또한 초반부에서 여성 사망사고 장면이 있는데 이때 형사가 사망자의 나이를 28살이라고 브리핑했지만, 뒤이어 나오는 부검 장면에서는 그 사망자의 나이가 21살이라고 나와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서 2015년 이후에 출시된 차량들이 지나가기도 한다. 이번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공통적인 반응은 이렇다. 전편들보다 악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졌지만 그랬기에 식상하지 않았고, 웃음 요소나 애드리브가 더 재미있다고 한다. 또한 액션 장면에서 타격감이 더 커져 시원했다고 한다. 특히나 '김양호'와 '초롱이' 같은 새로운 신스틸러도 나오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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