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워홀을 떠나기 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가서 아프면 어쩌지? 였다.그래서 나름 꼼꼼히 따져서 좋은 여행자보험을 들고 갔었다.나는 를 가입했고 금액은 저렴하지는 않았다.40만 원대였는데 인터넷 뒤져서 찾은 할인코드로 30만 원대에 결제했었다.무사히 다녀오길 제발 바랬지만 (뭐 그래도 무사히 돌아오긴 했다)호주에서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그리고 날아온 청구서에 청구된 비용은 충격적이었다...급박했던 상황이었기에 앰뷸런스를 부를 수밖에 없었지만 구급차를 불렀다는 이유만으로도 돈이 청구될 줄은 몰랐다.구급대원들이 온 후 다행히 진정이 되어 응급실로 이송되지 않았지만 *콜아웃 비용이 청구되었다.그 금액이 무려 465불,,, 그래도 처음에 전화로 안내받았던 금액은 1,000불이었는데 그 반값 ..
일기
2025. 8. 25. 14:39